티스토리에 개인 도메인 연결하는법 (aka. 가비아 웹호스팅)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자마자 가비아에서 개인 도메인을 만들었다. 이유는 단 하나, 애드센스 때문. 티스토리에 광고를 노출해 수입을 얻으려면 우선 구글 수익창출 플랫폼인 애드센스의 승인을 먼저 받아야한다. 이 승인이 떨어져야 구글 광고를 내 블로그에 실을수 있는 구조인건데, 승인 신청을 티스토리 주소가 아닌 개인 도메인 주소로 하면 더 좋다고 해서 이번 기회에 새로 만들었다. 그렇다면 어떤 점 때문에 개인 도메인이 더 좋다는 걸까?

 

- 개인 도메인을 쓰면 좋은점💕

1. 애드센스 1번 승인으로 10개 블로그 광고가능

2. 블로그 옮겨도 별도 애드센스 승인 필요없음

 

물론 굳이 도메인을 쓰지 않고 기존 티스토리 블로그만으로도 충분히 애드센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여러 블로그를 운영하는 경우 원래는 애드센스 승인을 블로그별로 각각 받아야한다. 10개의 블로그에 광고를 노출하고 싶다면 10번의 애드센스 승인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하지만 개인 도메인을 쓰면 다르다. 가비아에서 도메인을 만들면 메인1+하위9 해서 총 10개의 도메인을 쓸수 있다. 애드센스는 이걸 자체적인 1개의 도메인으로 인정해서 따로 또 승인을 받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러니 1번의 승인으로 10개의 블로그 광고를 운영할수 있게 된다.

 

또한 도메인은 블로그 주소에 도메인 주소를 덧씌우는 형태기 때문에, 만약 내 블로그가 저품질이 됐다? 아니면 티스토리에서 워드프레스로 이사가고 싶다? 하면 언제든 새 블로그 주소에 기존 도메인 주소를 다시 덧씌우기만 하면 된다. 이런 점들때문에 부업이나 본업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상당수가 개인 도메인을 사용하고 있다.

 

물론 개인 도메인을 사용하는데는 비용이 들고, 개인 도메인을 해지하면 애드센스 또한 해지된다는 분명한 단점 또한 존재하지만 내게는 단점보다 장점이 극명하게 다가와서 앞으로도 쭉 도메인을 쓸듯 싶다. 무엇보다 티스토리 자체광고 사태 때문에 티스토리 운영방침에 의존할수밖에 없는게 좀 불안했는데, 이 선택이 불안해소에 큰 도움이 되었다.

 

- 개인 도메인 연결 전 주의할점💭

※ 반드시 애드센스 신청 전에 도메인 연결할것!!!

1. 이미 애드센스 승인된 블로그를 운영 중이라면?

    ⇒ 도메인 덧씌우면 승인 다시 받아야해서 의미X

2. 글쓰기 전에 도메인 연결하거나,

    글쓰고 애드센스 승인 신청 직전에 연결하기

    ⇒ 나는 글쓰기 전에 도메인 연결함😘

 

 

 

개인 도메인 신청 및 구매

 

 

 

 

 

 

먼저 가비아 홈페이지로 접속해 회원가입

계정을 만들었으면 로그인한다

도메인으로 쓰고 싶은 주소* 입력하고 검색

*WWW. 이후 주소만 입력하기

 

 

 

 

등록할 수 있는 도메인이면 선택

등록할 수 없는 도메인이라면

.kr 도메인 또는 .co.kr 도메인을 선택하거나

중복되지 않는 다른 주소를 입력한다

이후 신청하기를 클릭

 

 

 

 

등록기간을 1년으로 설정

소유자 정보를 입력

위처럼 항목체크하고 다음단계 클릭

부가서비스 원하면 취향껏 추가 가능

등록기간이 길수록 비용이 비싸지니 우선 1년만 결제 후 수익성이 좋으면 갱신할것

 

 

 

 

결제방법 선택하고 약관동의 체크

결제하기 클릭

 

 

 

 

이렇게하면 도메인 구입완료

My가비아 눌러 마이페이지로 이동

 

 

 

 

개인 도메인 티스토리 블로그 등록

 

 

 

화면에서 DNS 관리툴 클릭

 

 

 

 

DNS 설정 창에서 설정 클릭

DNS 관리 창이 뜨면 도메인 연결 설정

 

 

 

 

티스토리 배너 클릭하고

DNS 정보 뜨면 저장

 

 

 

 

개인 도메인 티스토리 블로그 연결

 

 

 

 

 

 

이제 티스토리에 도메인을 덧씌워줄 차례

티스토리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관리 블로그 탭으로 이동하기

 

 

 

 

개인 도메인 설정 항목에서

도메인 연결하기 클릭

 

 

 

 

가비아에서 구매했던

개인 도메인 주소 입력 후 변경사항 저장

 

 

 

 

위와 같은 화면이 뜨며

개인 도메인 주소가 입력되면 끝

 

처음에는 도메인이 http://로 등록되는데 이후 시간이 지나면 https://로 자동 변경된다. 도메인 등록하면 티스토리에서 보안 접속 인증서를 자동 발급해주기 때문인데, 그냥 기다리면 발급대기중 ⇒ 발급완료로 바뀐다. 나는 연결하고 반나절쯤 후에 발급완료됐는데 최대 7일까지 걸릴수 있다고 한다🥲

 

 

 

 

개인 도메인을 입력하면 이렇게 티스토리 관리페이지에서도 주소가 바뀐걸 확인할 수 있다.

 

 

 

 

정상적으로 모두 등록이 됐으면 이렇게 주소창에 내 도메인 주소가 뜬걸 볼수있다. 그렇다고해서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고,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와 도메인 주소가 병행되어 운영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개인 도메인으로 애드센스 승인이 되면 구글 광고는 개인 도메인 주소 화면에서만 노출되기 때문에 이점은 꼭 유의하자!